김호선 5번째 개인전

김호선 작가 개인전 ‘Somethings about love’가 14일부터 19일까지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굿모닝 하우스 누구나 갤러리에서 열린다.

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김 작가 특유의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터치로 표현한 이번 전시에는 총 40여점이 관람객을 맞는다. ‘당신의 기도’ ‘달과 해’ ‘치유의 시간’ 등 사랑을 주제로 김 작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 ‘Somethings about love’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작품에 대한 작가노트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과 작가의 깊은 소통을 돕는다. 김 작가의 이번 시리즈 대표작품인 ‘한걸음 더’에는 “삶의 결정적인 순간. 누구나 살아가면서 수많은 망설임으로 고뇌할 때가 있다. 실패와 기쁨은 항상 같은 평행선. 익숙한 것에 머무름보다 한걸음 더…. 간절히 바라는 심연의 소리를 듣자”라는 작가의 말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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