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이후 입장객은 이용권 1만원에 구매 가능
용인 에버랜드가 7일과 8일 이틀간 용인시민 워라밸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야간 나들이를 즐기며 잠시라도 무더위를 잊고 일과 삶의 균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 행사다.
용인시민은 오후 7시 이후에 에버랜드 이용권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고, 에버랜드에서 식음 및 상품 구입이 가능한 1만원 상품권을 선물로 받는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용인시 거주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 에버랜드 정문 매표소에 방문하면 된다.
에버랜드는 매일 밤 10시까지 개장하고 있으며 멀티미디어 불꽃쇼 ‘레니의 판타지월드’, LED 불빛의 향연 ‘문라이트 퍼레이드’, 공포체험 ‘호러메이즈’ 등을 즐길 수 있는 야간 콘텐츠로 가득하다.
함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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