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28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엡립 주 일대에서 자원봉사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국제청소년자원봉사 활동은 다원(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 2기가 나눔과 공감이라는 모토로 캄보디아 청소년들과 서고의 문화를 나누고 인정하고 배려하는 교류활동을 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다원 2기 자원봉사단은 1차 서류,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관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됐다. 3달간 총 6회 사전모임을 통해 안전교육 및 현지 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주요활동은 캄보디아 씨엠림 주 최대 초등학교인 트벙 초등학교 1~3학년 약 120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알리기 수업(한류문화), 초급영어, 음악, 미술, 체육수업을 진행한다. 다원 2기는 4박 6일 동안 건축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 앙코르와트 사원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문화 프로그램 진행으로 나눔과 공감을 실천하고 한국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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