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가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에 용인심곡초등학교, 용인대일초등학교, 상하초등학교가 참여했다.
16일 용인심곡초 4학년 24명, 18일 용인대일초 학생자치회 25명, 24일 상하초 6학년 29명은 의회 청사를 둘러보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모의의회를 개회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의회 활동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용인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수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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