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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역위원장 용인갑 오세영·용인병 이우현

25일 최고위서 인준
정찬민 전 시장도 기지개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지역위원장에 오세영(50) 전 경기도의원이, 용인병 지역위원장에 이우현(54) 현 지역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제241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경선을 마친 5개 지역의 지역위원장을 인준했다. 백혜련 대변인은 현안 서면 브리핑을 통해 25일 최고위에서 용인시갑 지역위원장에 오세영 전 경기도의원, 용인시병 지역위원장에 이우현 현 지역위원장을 인준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민주당은 용인갑과 용인병을 경선지역으로 결정, 22~23일 이틀간 선거구 내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통해 지역위원장 경선을 실시했다. 용인시 갑지역은 오세영 전 도의원, 조재헌(46) 김민기 국회의원 전 보좌관, 현근택(46) 현 중앙당 상근 부대변인 등 3명이 경선을 실시했으며, 용인시 병지역은 이우현 현 지역위원장과 정춘숙(54) 비례대표 국회의원 2파전으로 치러졌다.

관심은 백군기 시장 뒤를 이을 용인갑 지역위원장이었다. 새 지역위원장은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2년도 채 남지 않은 상태에서 당내 조직을 재정비해 총선 승리를 위한 기반을 다져야 할 책임자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이 1심에서 당선 무효형 선고를 받아 대법에서 형이 확정되면 총선 출마가 제한된다. 따라서 2년 뒤 있을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후보 1순위로 꼽히는 정찬민 전 시장과 맞설 경쟁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지역 정가의 주목을 받았다.

민주당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오세영 위원장은 처인구 출신 재선 도의원으로서 민주당과 처인구 지킴이라는 강점을 강조하며 과반에 가까운 득표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오세영 용인갑 지역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선을 치르면서 많은 분들이 해주신 격려와 조언, 충고에서 당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며 “눈에 보이는 일에 급급해하지 않고, 용인이 앞으로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정치, 경제, 문화의 비옥한 토양을 만드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제대로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제 땀과 움직임, 그리고 제 바람이 후대에 유익한 열매를 줄 수 있도록, 비옥한 토양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는 지역위원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찬민 전 시장은 21일 시장 시절 원삼·모현IC 존치를 위한 활동 사진과 함께 나들목 확정을 환영하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실어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알리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함승태 기자  stham@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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