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영덕동은 관내 어린이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갖고 협동심을 기르도록 지난 7일 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제1회 영덕사랑 어린이 합창대회를 개최했다. 영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합창부 7팀이 자유곡 1곡씩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였으며 가족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음대교수‧지휘자 등 5인의 심사단이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은 ‘넌 할 수 있어’를 부른 흥덕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팀에 돌아갔다. 또 우수상은 흥덕 어린이합창단, 장려상은 아이미래유치원 팀, 특별상은 흥덕초등학교 합창부팀이 각각 차지했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