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구갈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회의수당을 모은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 18명은 연 6회 열리는 정기회의에 나오는 참석수당 2만원을 이웃을 위해 사용키로 하고 지난해부터 모아 첫 기탁을 한 것이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갑작스런 화재 피해를 입고 임시거처에서 생활하는 양모(70)씨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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