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1일 신갈동에 있는 광학기기 제조기업인 ㈜니콘 프레시전 코리아에서 이웃을 위해 여름이불세트와 생필품 등 6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물품은 ㈜니콘 프레시전 코리아 임직원과 노동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참치캔, 햇반, 모기약 등 생필품 20상자와 차렵이불, 이불패드, 베개 등 여름이불 62세트로 저소득가정 8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니콘 프레시전 코리아는 2016년부터 생필품과 선풍기‧온열매트‧겨울점퍼 등 계절에 맞춰 이웃돕기 성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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