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초등학교(교장 임태재)는 지난 4월 9일부터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표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내 생애 최초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평소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에 대해 전시회를 통해 꾸준히 활동한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한 기회다.
32명의 학생들은 최근 1주일 동안 도서관 앞 현관에 마련된 전시대에 개인별 특기와 특성을 살린 도자기, 종이접기, 그림 그리기 등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제일초는 서로의 꿈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12월 29일까지 전시회 운영을 지속할 예정이다.
함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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