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용 비서실장

백군기 시장이 취임 11일 만에 첫 인사를 실시했다. 용인시는 3일 민선 7기 백군기 시장을 보좌할 비서실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시장 비서실장에 박상용 마북동장이 임명됐고, 이주현 전 비서실장은 기흥구 상하동장으로 전보됐다. 일정관리 등 비서업무를 담당했던 이종익 전 비서팀장은 체육진흥과 스포츠마케팅팀장으로, 의전업무와 일정관리를 맡았던 이영묵(비서)씨는 의회사무국 의정담당관으로 각각 발령을 받았다.

그 외에 홍성원 상하동장은 차량등록과장, 임병완 체육진흥과장이 마북동장으로 각각 전보됐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용인갑지역위원회 간사 역할을 했던 황규옥(7급 상당) 씨가 비서로 백 시장을 보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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