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지난달 30일 지역 주민 무료 초청 행사를 가졌다. 포곡읍 지역 7개리 주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은 에버랜드 여름축제인 워터쇼와 음악과 춤을 즐기는 ‘밤밤 클럽’ 등을 즐기며 여름철 더위를 날렸다. 또 장미원과 포시즌스 가든을 찾아 함께 방문한 가족, 이웃들과 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에버랜드는 2001년부터 해마다 포곡읍 일대 7개리 지역주민 초청 행사와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벌이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장애인의 달인 4월에는 장애아동을 에버랜드로 초청하고 발달 장애 아동의 재활을 돕기 위한 야외 체험활동 지원과 수중 재활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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