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등 4명 무사히 구조돼

행정안전부가 2일 오후 4시10분을 기해 용인시에 호우경보를 발령한 가운데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인근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도로 위 불어난 물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용인소방서에 버스와 차량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들어온 것은 오후 4시 6분 경이다.

다행히 승용차 운전자는 사고 당시 바로 대피했고 버스 기사와 승객 4명은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 사고 30여분 만에 구조돼 인명 피해는 없었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