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초등학교(교장 김영학)는 지난달 22일 전교생이 전문 직업인과 함께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꿈 박람회’를 운영했다.

용천초는 전교생에게 실시한 희망 직업 전수 조사 결과와 교육적 효과를 고려해 14개 군의 직업을 선정,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 1인 2개의 직업을 선택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VR, 3D프린터 체험, 문화예술분야의 웹툰작가와 댄서, 파티쉐, 연구 분야의 조향사 등의 직업체험이 있었다.

김영학 교장은 “미래 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될 우리 학교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탐색하며,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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