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 빛 땅에 귀여운 모종과 씨앗을 뿌린지 몇 달 만에 수확의 기쁨을 맛봅니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텃밭에 누구는 상추를 심고, 누구는 토마토를 심고, 저마다 정성과 소망을 담아 물을 주고 기다린 지 몇 달. 벌써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은 밭은 수확의 기쁨으로 환하게 미소 짓게 합니다. 이제 얼마 있으면 모든 산과 들도 그렇게 미소 짓게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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