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한 고향 풍경, 소박한 아름다움 화폭에

'모란' 허만갑

용인미협 작가 허만갑 초대전이 15일까지 수지구 성복동 63-1번지 정구찬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허 작가는 하얀 배꽃이 피어있는 경기도 안성시 작가의 고향 모습을 담은 ‘소현리’와 소박한 아름다움을 섬세하고 강렬한 터치로 담은 ‘모란’ 등 16개 작품을 선보인다.

허만갑 작가는 동경미협, 경인일보 초대작가 출신으로 2008 한국미술인상, 2016 대한민국미술인상 수상했다.

한국풍경화가 회장, 서울아카데미 회장, 용인미협 회장을 역임했으며 그룹전 450여회, 개인전 19회를 연 용인 중견 작가다. (문의 031-262-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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