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번째…동문 130여 명 참여해 친목 다져
 

용인지역 상공인들을 대표하는 단체인 용인상공회의소(회장 서석홍) 경영인아카데미 총동문들이 모처럼 운동장에서 만났다. 지난 2일 포곡읍 대웅제약연수원 잔디구장에서는 경영인아카데미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가 열렸다. 경영인아카데미 1기부터 9기에 이르기까지 130여 명의 원우들은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상공회의소 서석홍 회장을 비롯해 아카데미 총동문회 안정제 초대 회장, 박노일 2대 회장, 김동훈 수석부회장, 김윤영 골프회장, 부회장 겸 각 기수회장인 한기섭(1기)‧ 유재흥(2기)‧박길숙(3기)‧서정안(4기)‧김오영(5기)‧김종규(6기)‧안웅열(7기)‧김종두(8기)‧김병귀(9기) 회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또한 총동문회 부회장인 주영종(1기)‧김명돌(2기)‧이탁형(3기)‧ 이완봉(5기)‧한충택(6기)‧김형욱(8기)‧성상웅(9기) 부회장을 비롯한 원우와 내빈들도 참석했다.

유병수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 평화의 기운 속에 경제인들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마련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인들이 인적네트워크 강화와 경영 노하우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영인아카데미를 통해 더욱 성장 기회를 갖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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