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체험존 조성 지진 화재 체험
학부모 등 심폐소생술 연수 실시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홍기석)은 청사 1층 로비에 ‘안전체험존’을 설치하고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인 15~16일 이틀간 교육 지원청 방문객에게 재난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안전체험존은 방독면 착용법 교육, 지진 및 화재탈출 VR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VR체험장은 용인교육지원청 안전지원단이 체험안내와 실습을 도왔다. 최근 다양한 형태의 복합재난상황이 발생하고 점점 규모가 커지고 있어 VR체험기기와 방독면 착용 교육을 통해 재난현장을 간접체험해 보고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교육청은 또 14일~17일 직원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홍기석 교육장은 “재난대응안전한 국훈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며 “앞으로 학생, 교직원 뿐 아니라 국민참여 훈련으로 행사를 확대해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