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여 작은도서관에서 꿈을 찾아라"


14~19세 신청자 모집 중

용인시작은도서관협의회(회장류순양)는 이달 말 ‘2018 청톡 찾아가는 꿈의학교’ 개교를 앞두고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열리는 ‘청톡 찾아가는 꿈의학교’는 14~19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립에 필요한 생활기술을 탐구하는 두드림톡, 축제기획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꿈틀꿈톡, 그림책과 놀이를 활용해 봉사까지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톡 등 세 개 반으로 구성해 다양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두드림톡(14~16세/수지 동천동굿모닝작은도서관)은 요리와 공예, 원예 등을 통해 청소년이 자립에대해 스스로 깊이 있게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꿈틀꿈톡(16~19세/수지 상현동자이행복한도서관)은 건강한 놀이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탐구를 통해 청소년이 직접 마을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활동을 한다.
이야기톡(16~19세/기흥 상갈동 징검다리도서관)은 다양한 주제를 가진 그림책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이를 바탕으로 보드게임을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본다. 또 스스로 제작한 보드게임을 가지고 마을의 작은도서관에서 활동하는 봉사단도 창단할 예정이다.

청톡 꿈의학교는 주어진 교육 주제에 대해 학생이 주도적으로 설계해 보다 능동적으로 과정에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을 목표로한다. 꿈의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교육비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다. (문의 청톡꿈의학교 류순양 교장 010-822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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