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1동은 16일 통학로 경사가 심해 학생들이 불편을 겪었던 대덕초·중학교 인근 보행로에 윗부분을 가리는 덮개를 설치했다. 이곳은 경사가 심해 비가 올 경우 학생들의 낙상사고가 빈발했고 한 여름에도 그늘이 전혀 없어 보행로의 계단을 오르는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죽전1동은 36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보행계단 상부에 길이 17m 폭 5.1m 의 아치형 덮개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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