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중학교(교장 김영복)는 가정의 달을 맞아 12일 한빛관에서 ‘제1회 부모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치 담그기 축제’를 열었다. 이 행사는 가족 간 정을 나누는 효 문화를 체험·계승하고,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를 이웃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통해 기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회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는 6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배추김치,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등을 담가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 이웃에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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