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상하동은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 우산과 명함을 제작해 사용한다고 4일 밝혔다.
청렴우산은 ‘상하동 청렴우산’이라는 문구를 넣어 청사를 방문한 주민들이 갑작스러운 비에 자유롭게 사용하고 스스로 반납하도록 민원실 입구에 20개를 비치했다.

또 상하동은 직원들이 명함을 주고 받을 때마다 청렴 의지를 다지도록 ‘청렴 용인, 우리가 만들어갑니다’라는 문구를 넣은 청렴명함을 새로 만들어 사용토록 했다.
지난달 13~14일에는 강원도 홍천군 힐리언스마을서 청렴캠프를 열고 청렴한 공직자의 역할과 실천방법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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