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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할미성농악보존회, 전국농악경연 ‘우수상’ 수상

전통성·예술성 등 호평

용인할미성농악보존회(회장 이두성)는 6일 전북 부안에서 열린 ‘제6회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할미성농악을 선보이며 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안농악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호 설장고 명인인 고 이동원 선생을 추모하는 경연이다. 전국 유명 농악팀 10개 팀이 참가한 대회에 보존회는 기수를 포함해 32명으로 농악팀을 구성해 할미성 농악의 진수를 선보였다. 

용인할미성농악보존회는 오방진 등 경기가락에 상모놀이, 설장구놀이, 열두발 상모놀이 등 할미성 농악 판굿을 펼쳐 전통성과 예술성, 구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상은 안산 웃다리농악보존회, 최우수상은 화성 농악보존회에 돌아갔다. 
할미성농악보존회 이두성 회장은 “이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내로라하는 농악팀과 경쟁을 벌여 좋은 성적을 내 기쁘다”면서 “할미성 농악의 수준을 알고 싶어 참가한 것인데 상까지 받게 된 것은 단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부족한 점을 발견했는데 개선해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용인할미성농악보존회는 1997년 할미성 대동굿의 농악부문 전승을 위해 창단된 후 매년 정기공연을 열며 할미성 농악 계승과 발전에 힘쓰고 있다. 할미성 대동굿과 할미성 농악은 2016년 용인시 향토무형문화재 1-가, 1-나호로 각각 지정된 바 있다. 한편, 보존회는 할미산성문화제 참여와 10월 6일 용인실내체육관 정기공연 계획을 갖고 있다.

함승태 기자  stham@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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