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용인소방서
마성터널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가상해 참가자들이 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

10일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에서 터널 내 대형 사고를 가상한 재난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범국가적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실시된 훈련은 터널 안에서 7중 차량추돌사고가 발생, 연기 확산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인명구조와 화재진화, 현장수습 복구 등 입체적인 훈련이 실시됐다. 용인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부상자 후송 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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