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용인시수지구지회는 13일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성복경로당 제10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이번 성복노인대학(학장 김만수)은 45명의 노인들이 입학했다. 최고령 입학생은 올해 90세를 맞이한 고태석 씨이다. 올해부터 2년제로 운영되는 노인대학은 오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교양과 시사, 문화탐방, 건강강좌 등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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