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구갈동은 1일 구갈공원에서 개최한 ‘사랑의 플리마켓’에 100여명의 주민들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구갈동주민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미리 접수한 40팀의 판매자가 의류, 책, 생활용품, 문구 등 중고물품을 판매했다. 

또 참가팀은 천연비누와 과일쨈, 수제쿠키, 악세서리 등 직접 만든 제품들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였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먹거리장터도 운영돼 나눔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 수익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모두 지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