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만 2천8백만원 지원
총 10억5천6백여만원 달해

최진홍 조합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이 조합원에게 장학금을 전달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지난달 30일 구성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자금 전달식을 가졌다. 

구성농협 장학금 지원사업은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면학분위기 조성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구성농협은 올해 대학에 입학한 조합원 자녀 28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2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구성농협이 현재까지 16년간 지원한 장학금은 900명에게 10억5600여 만원에 달한다. 

한편, 구성농협은 지난해 15억원이 넘는 당기순이익과 경영실태평가 종합 1등급을 받는 등 좋은 실적을 낸 바 있다. 

또한 경제사업 활성화 차원에서 하나로마트 내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과 재가노인복지센터 설립 등 활발한 지역사회 환원과 고령 조합원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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