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노총 용인지부 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완규·아래 재단)은 지난달 31일 노동복지회관에서 학부모와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생 10명, 고등학생 49명으로 장학증서와 함께 1년 동안 대학생은 300만원, 고등학생은 80만원을 장학금으로 받게 된다.

김완규 이사장은 장학증서 전달식에서 “장학사업은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현실적이고 중대한 사업이므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있어 조금도 게을리 할 수 없다”고 장학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재단에서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조금이나마 일조하고자 향후에도 장학기금을 조성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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