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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원삼초, 체육시간에 승마 배운다

승마교육 도입 시범학교 선정

처인구 원삼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정규 체육시간에 승마를 배울 수 있게 됐다. 용인시는 유소년 승마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교 체육시간에 승마 수업을 시범 운영하기로 하고, 4일 금강홀스랜드에서 원삼초 4학년생을 대상으로 시범수업 기념식을 가졌다.

학교체육 승마 도입 시범학교 운영은 2015년 6월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용인시가 한국마사회의 ‘학교체육 승마도입사업’ 지자체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수업은 원삼초 전교생(86명)을 대상으로 7월까지 학급당 10회, 20시간씩 진행된다. 학생들은 안전교육을 받은 뒤 승마 자세와 승‧하마법, 구보, 균형감과 리듬감 익히기 등에 대해 지도를 받는다. 지도는 금강홀스랜드 승마장 전문 교관이 맡는다.

학생 1인당 승마 수업료는 32만원으로, 이 가운데 90%인 28만8000원은 국‧도‧시비와 마사회 지원금으로 충당한다. 나머지 10%인 3만2000원은 승마장이 부담해 학생 부담은 없다.

송재갑 말산업육성팀장은 “승마는 신체 단련과 집중력 향상, 장 기능 강화 등 다양한 효과로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동물과 교감을 통한 정서안정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말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용인대장금파크 5.5km 구간에 산악승마 외승길을 조성했으며, 장애인 250명을 대상으로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함승태 기자  stham@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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