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국플러스(HK+) 연구소와 지역인문학센터 출범식이 지난달 13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인문관 소극장에서 열였다. 이날 행사는 본지 우상표 대표를 비롯해 용인문화원 조길생 원장과 지역인문학센터 협력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단국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 사업은 인문학 연구를 통해 인문학 다양화와 대중화를 꾀하는 사업이다. 단국대 일본연구소(소장 허재영)는 한국연구재단의 2017년 인문한국플러스 사업 인문기초학문 분야에 선정돼 지난해 11월부터 인문한국플러스연구소 및 지역인문학센터를 구성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일본연구소는 7년 동안 최대 100여억 원의 연구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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