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구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소외 이웃 후원과 주민 안전에 도움을 준데 대해 구갈119안전센터에 감사패를 전했다. 구갈119안전센터는 지난해부터 전 직원이 월급 일부를 모아 관내 수급자 가구의 장애아동에게 매월 정기후원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동주민센터 직원 상해 사건 당시 빠르게 출동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옮기며 직원의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했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구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안전센터 본연의 업무인 소방과 응급상황 대처뿐만 아니라 주민 복지증진에도 기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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