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SNS를 통해 용인 내 관광지를 홍보할 2기 ‘관광홍보 SNS서포터즈’ 42명을 선발하고, 20일 용인시청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용인시 관광홍보 SNS서포터즈는 지난해 79명으로 출범, 지난 1년 간 247건의 SNS 포스팅을 했다.

2기 서포터즈는 대학생 29명, 직장인 5명, 주부 8명 등 SNS활동이 활발한 시민 위주로 선발됐다. 이들은 내년 2월까지 1년간 관내 관광지를 자유롭게 방문해 자신의 블로그 등 SNS를 통해 다양한 관광정보를 알리고 매월 개인별 미션도 수행한다. 또 관광지 불편사항과 마케팅 활성화 아이디어 등을 작성한 모니터링 보고서를 시에 제출할 계획이다.

서포터즈 활동은 자원봉사 실적으로 인정되며, SNS 포스팅 건수가 많은 서포터즈는 연말에 우수 활동자로 선정해 표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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