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소통 위해 9개동 순회 방문

수지구는 7일 취임한 최희학 구청장이 구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9개동을 순회 방문하며 본격적인 민생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희학 구청장은 먼저 13일 죽전1·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관내 9개동 주민센터를 돌며 지역 현안을 직접 파악하고 구정과 관련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최 구청장은 “주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 구청장은 경기도 이천 출신으로 1987년 포곡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상갈동장, 산림과장, 농업정책과장 등을 거쳐 지난해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복지여성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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