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면주민자치위원회는 15일 자치센터 지하 다목적실에서 이창식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3대와 4대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용석(오른쪽) 위원장은 자치위원들을 대표해 정묘섭 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고, 이임하는 정묘섭 위원장은 김용석 위원장에게 위원회기를 전수했다.
김용석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주민자치는 주민 스스로 의사와 책임을 가지고 참여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백암면민이 문화, 복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내 고장 백암이 더 풍요롭고 행복한 삶이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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