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3월이 되면 용인에서는 독립만세운동이 처음 시작되던 3월 21일을 기념해 ‘용인3·21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열린다. 3·21만세운동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구국항쟁의 정신이 면면이 이어져 온 용인에는 독립운동가 뿐만 아니라 관련 유적지와 아픈 역사의 현장이 곳곳에 남아 있다. 지난해 3월 용인독립운동유적지에 대한 관리 필요성을 제기한 본지 보도<873면 6·7면>이후 용인시는 독립운동유적지에 안내판을 세웠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