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상공회의소 지난달 23일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회장과 부회장, 상임의원, 감사 등 제10대 집행부를 선출했다. 총회 참석자들은 이순선 회장을 이을 10대 회장에 서석홍(사진) 동선합섬(주)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신임 서석홍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재경 영남대총동장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현재 한국P.P섬유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동선합섬(주), 동선모노(주) 대표이사 회장으로 용인과 부천에서 사업하고 있다.

제10대 용인상공회의소 집행부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용인지역 경제 및 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서석홍 회장은 “상공회의소가 앞장서서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기업과 국가가 발전해야 국민도 잘 잘 수 있다는 각오로 열심히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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