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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어보단 썰매
  • 김흐경(프리랜서 사진작가)
  • 승인 2018.02.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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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원삼면 두창저수지에 깨끗한 물에만 산다는 빙어가 겨울철 강태공들을 반깁니다. 삼삼오오 모여 얼음에 둥그런 구멍을 뚫어 놓고 바늘에 고기가 걸리기만을 기다려 보지만 쉽게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 빙어가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아이들은 기다림에 지쳐 꽁꽁 언 빙판을 지치면서 뛰어 놀기만 합니다. 이따금 들려오는 월척 소식에는 눈길도 주지 않고 썰매질에 한창이지만 그래도 가족 모두가 즐거운 한때를 보냅니다.

김흐경(프리랜서 사진작가)  webmaster@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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