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사진 왼쪽부터 용인시의회 이은경(더불어민주당), 유향금(자유한국당)의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7일 유향금, 이은경 의원이 용인시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 소속인 유향금(사진 왼쪽부터), 이은경 의원은 용인시의회 내에서도 복지 전문가로 꼽힐 정도로 사회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유향금 의원은 그동안 복지 대상자들이 제대로 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가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따라서 2016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복지사 인건비가 전년도 지급 기준에 따라 지급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당해 연도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따르도록 요구했으며 담당부서는 2017년부터 본예산 편성 시 인건비 상승분을 반영해 예산 편성을 시작했다.

이은경 의원은 공공 시설물에 ‘유니버설디자인’ 개념을 도입해 다양한 개인의 신체적 특성과 상황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하기 쉽고 편리한 시설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실로 2016년 용인시 청사에 ‘유니버설화장실’을 설치했다.

또한 사회복지 정책을 수립할 때 사회복지단체와 관계 공무원 간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동안 두 관계자간의 연계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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