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유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정귀)는 저소득 가구와 홀몸 노인 등 10가구에 흙침대 보료 10개를 13일 배달, 설치키로 했다. 500만원 상당의 보료는 지난달 31일 열린 유림동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에 내빈으로 참석한 김성태 용인카네기 융합교류회장이 박정귀 신임 주민자치위원장을 통해 기탁한 것이다. 주민자치위는 지난 1월 저소득 가구와 홀몸 노인 등 20가구에 온수매트를 전달하고 매달 저소득 30가구에 밑반찬 봉사를 하는 등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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