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일자리 안정 차별 없는 일터 목표”


2기 실무협의회 위원 13명 위촉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6일 용인시노동복지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2018년 제2차 본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노사민정협은 올해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중점 추진사업으로 ‘회의체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합의 강화’와 ‘취약업종 고용안정 및 차별 없는 일터 만들기’를 채택했다.

노사민정협은 또 올해 총 22차례에 걸쳐 본협의회, 실무협의회를 비롯해 분쟁갈등조정협의회, 차별해소 및 고용안정분과협의회, 일자리창출분과협의회 등 민간 거버넌스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각종 회의를 열겠다고 밝혔다.

‘취약업종 고용안정 및 차별해소 협약 추진’ ‘분쟁예방 기업지원 현장자문단 운영’ ‘일터주문형 직업훈련시스템 구축 추진’ 등 핵심 세부 실천사업에 대한 세부논의를 차기 회의에서 이어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부터 2년간 협의회 실무운영을 책임질 실무협의회 2기 위원 위촉식이 열렸다.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박광명 조직국장, 용인민주노동자연대회의 김영범 사무국장, LWJ센터 이동호 본부장, 모현읍 기업인협의회 성상웅 고문, 이동읍 기업인협의회 이완봉 사무국장, 용인시 여성기업인협의회 정명춘 이사, 용인상공회의소 박정현 차장, 단국대행정법무대학원 노동법학과 최미나 초빙교수, 용인시청 문경섭 기업지원과장,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노상상생지원과 김소영, 용인시청 김미현 노사관계전문위원, 노사발전재단 경인사무소 박문배 소장, 용인시청 현승현 성과분석위원 등 13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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