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10일부터 ‘설맞이 복잔치’

한국민속촌은 10일~11일과 15일~18일 전통세시체험과 무술년 특별체험을 마련해 설연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새해 운수대통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복 떡 나누기 등 전통 세시풍속 체험과 토정비결, 세화나누기 체험 등 한해 길흉화복을 점쳐보고 재앙을 막는 그림을 직접 그려보기도 한다.

윷놀이 투호 칠교 등 설날 선조들이 즐겼던 민속놀이를 즐기는 ‘민속놀이 한마당’, 12지신 캐릭터들의 관람객 환영인사, 민속촌 어딘가 숨겨진 복조리를 찾아 미션을 완성하는 투어 등 한국민속촌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체험도 있다.

15일에서 18일까지는 7080복고축제로 ‘추억의 그때 그놀이’ 인기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www.koreanfol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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