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개 기업 참여, 중기 지원 합동 설명회 열려

용인시는 2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과 공동 주최한 이날 설명회는 관내 200여개 중소·벤처기업 담당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장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등 13개 기관이 각 기관별 자금, 경영·기술, 기업환경개선 등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용인시는 △국내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 △중소기업 육성자금 세부지원 계획 △중소기업 특례보증 추천 지원 △해외통상 지원사업 △스타기업 육성프로젝트 △창업보육(지원) 센터 운영 지원 등 관련 시책을 설명하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경기도와 유관기관은 △경기경제과학진흥원 지원사업 △경기신보 지원사업 경기테크노파크 지원사업 △기업활력법 안내 △경기FTA활용지원센터 지원사업 △소송보험 및 분쟁예방 지원사업 등 올 한해 진행될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소개했다.

설명회장 로비에는 기관별 맞춤형 상담 부스가 마련돼 기업 관계자에게 지원사업에 대한 현장상담을 진행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춰야 경제가 살아난다”며 “기업하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 기업지원팀 031-324-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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