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신동빈)과 단국대 I-다산 LINC+사업단은 지난해 12월 27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범정관에서 두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건강한 협력적 수행, 4차 산업혁명시대 맞는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교류, 단국대학교 상담학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미래재단 신동빈 대표이사는 “I-다산 LINC+사업단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교육내용을 협의해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적절한 교육과 상담을 제공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단국대 사업단 어진우 산학부총장은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과 상담을 제공하는 청소년미래재단과 협업해 청소년을 위한 네트워크를 잘 형성해 나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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