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표정은 그의 현재를 보여준다. 용인시청 눈썰매장을 찾은 세 살배기 민서연(사진) 양도  마냥 즐겁다. 2018년 한 해, 행복한 웃음보다 더 큰 바람이 있을까. 서연 양의 어머니 김은경(31, 이동읍 천리) 씨의 소원은 이렇다. “가족들 건강하고 행복한 게 우선이죠. 물론 이웃사람들도요.” 용인시민 모두, 서연 양의 저 해맑은 웃음 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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