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지부장 김태근)는 19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장애청소년과 후원자를 연결해 주는 ‘사랑의 끈 연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후원자와 장애학생 11팀이 결연하고 각각 15만원의 장학증서와 매월 소정의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또 장애인 복지발전에 기여한 이규석씨를 비롯한 유공자와 모범장애인 25명은 시장과 시의장 등의 표창장과 감사패를 받았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후원자와 장애청소년을 연결해주는 행사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장애청소년 120명이 장학금과 후원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