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6일 처인구 포곡읍 마성1리 삼전마을을 ‘제13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 

마성1리 삼전마을은 60가구 8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주택과 공장·창고들이 밀집돼 있고 차량 통행로가 협소해 주택화재 예방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화재예방 의지를 높이기 위해 안전마을로 선정됐다. 

용인소방서는 이날 이순영 삼전마을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는 등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과 명예소방관 위촉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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