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6일, 관내 홀몸 노인과 저소득 가구에 연탄을 지원하는 ‘2017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연탄배달은 혹한기에 추위와 외로움으로 지친 관내 저소득 가구에 작지만 훈훈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용인시의회에서는 연탄 총 600장을 지원했으며, 그 중 300장은 처인구에 거주하는 홀몸 노인에게 직접 배달했고, 나머지 300장은 배송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중식 의장은 “연탄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용인시의회에서도 소외 계층을 위한 정책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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