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참가

본지에 ‘오금자의 건강요리’를 연재하고 있는 요리연구가 오금자씨가 지도하는 요리교실 수강생들이 국내 최고의 향토음식문화축제인 ‘제14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에서 대거 입상했다. 

오금자 요리교실 수강생들은 지난달 24일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국제탑쉐프 그랑프리 라이브요리경연대회 김치종목 단체부문에서 오금자·송숙자·홍소진씨 등 3명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 김치종목 개인부문에서 고추김치를 만든 김형숙씨와 인삼전복김치를 낸 이주연씨가 각각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오금자씨는 “수강생들과 8주간에 걸쳐 김치수업을 하던 중 수강생들에게 경험을 쌓아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김치 경연대회에 참가했는데 기대하지 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 “수상을 계기로 수강생들이 열정이 더 생긴 것 같아 잘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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