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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연, '풀뿌리 언론이 희망' 주제로 강원 속초서 세미나 개최
본지가 소속된 바른지역언론연대는 지난 24~25일 이틀간 강원도 속초에서 세미나를 열었다.

전국 지역주간지 종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풀뿌리 언론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자리가 열렸다. (사)바른지역언론연대(아래 바지연)가 지난 25~26일 강원도 속초에서 ‘풀뿌리 미디어가 희망이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바지연 소속 33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신학림 전 미디어오늘 대표의 특강 ‘촛불 1년과 언론의 역할’을 시작으로 △‘풀뿌리 저널리즘의 미래를 묻다 – 풀뿌리 미디어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한 토론회 △취재‧편집‧관리‧영업 분과 분임토의 등이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풀뿌리 미디어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 고양신문 김은정 부사장과 옥천신문 황민호 기자가 발제자로 나서 ‘지역신문이 구축해야 할 플랫폼’, ‘뉴스 신뢰성 회복을 통한 구독자 확보’에 대해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분권과 자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한 고양신문 김은정 부사장은 “분권과 자치의 실현을 위해 지역언론이 성장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지역신문은 독자와의 소통, 참여를 위해 다양한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사장은 △밀착 플랫폼(지역과 밀착) △정보 플랫폼(독자와의 공유) △이슈 플랫폼(시민사회와의 공동 대응) △마케팅 플랫폼(신뢰의 시장 구축)을 예로 들며 지역신문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기반 사항을 설명하기도 했다.

옥천신문 황민호 기자는 발제문을 통해 뉴스 신뢰성 확보를 위해 옥천신문이 지켜온 경영원칙과 함께 내부 구성원을 위한 복지제도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인력에 투자하는 것이 풀뿌리 언론의 지속성을 담보하는 한 방안이 될 수 있다는 것.

취재‧편집‧관리‧영업 부문에서 총 10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 분임토의도 뒤를 이었다. 지난해에 이어 열린 분임토의는 한 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지역신문 종사자들이 고충을 나누고 대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한편, 이번 연수는 바지연이 주최하고 설악신문이 주관했으며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새 바지연 임원진 선출이 있었는데 이영아 고양신문 발행인이 차기 바지연 회장에 선출됐다. 개회식에서는 장기근속상‧우수기자상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본지 박수진 편집기자는 우수기자상 편집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황연실 기자  silsil47@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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