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농협 이기열 조합장이 협동조합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농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자랑스런 경기농협 조합장’에 선정됐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8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이기열 조합장 6명을 이달의 자랑스러운 경기농협 조합장으로 선정, 시상했다. 이 조합장은 농심과 협동조합의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 현장중심의 경영, 농업인과 고객의 실익을 최우선으로 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2015년 3월 13대 조합장에 당선된 이기열 조합장은 연간 13억원의 교육지원사업비로 조합원 복지와 실익 증대에 기여해 왔다. 또 본점 하나로마트에 로컬푸드 매장을 설치해 지역농산물을 홍보하고 직거래를 통한 물류비를 절감하는 등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상생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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