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립합창단 창단 기념연주회

용인시 인구 100만 돌파를 기념해 100여명 단원으로 9월 첫 발을 내디딘 용인시립합창단이 23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창단 기념 연주회를 갖는다.

먼저 용인시립합창단(지휘 한효종, 피아노 배성원)의 섬세하고 풍부한 음악으로 채워질 1부 ‘합창으로 만나는 우리 가곡과 민요’는 △첫사람 △못잊어 △도라지 타령 등 익숙한 멜로디로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간다. 

2부 초청스테이지는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 바리톤 고성현의 축하 무대가 이어져 용인시립합창단 데뷔 무대를 빛낸다. 유명한 베토벤 심포니 9번 ‘합창’ 4악장이 펼쳐질 3부 ‘환희: 큰 기쁨’은 국내 최정상 성악가인 소프라노 김지현,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이원준, 베이스 전승현과 함께 하는 무대가 이어진다. (문의 031-260-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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